부산사나이
박대박
가요
0
421
2017.08.24 17:39
박대박
갈매기 울어대는
선착장에
바다내음 맡으며
살아왔다
사랑은 연락선에
실어 보내고
미련은 부둣가에
묻어버렸다
의리에 목숨걸고
살아온 세월
부산이 나의 고향
부산사나이
소주 한잔
(소주 한잔)
앞에 놓고
(앞에 놓고)
한시름 달래볼 때
떠나가는 연락선
인정많고 맘씨좋은
자갈치 아지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오이소 보이소 노이소
자갈치 아지매가
나를 울리네
의리에 목숨걸고
살아온 세월
부산이 나의 고향
부산사나이
소주 한잔
(소주 한잔)
앞에 놓고
(앞에 놓고)
한시름 달래볼 때
떠나가는 연락선
인정많고 맘씨좋은
자갈치 아지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오이소 보이소 노이소
자갈치 아지매가
나를 울리네
갈매기 울어대는
선착장에
바다내음 맡으며
살아왔다
사랑은 연락선에
실어 보내고
미련은 부둣가에
묻어버렸다
의리에 목숨걸고
살아온 세월
부산이 나의 고향
부산사나이
소주 한잔
(소주 한잔)
앞에 놓고
(앞에 놓고)
한시름 달래볼 때
떠나가는 연락선
인정많고 맘씨좋은
자갈치 아지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오이소 보이소 노이소
자갈치 아지매가
나를 울리네
의리에 목숨걸고
살아온 세월
부산이 나의 고향
부산사나이
소주 한잔
(소주 한잔)
앞에 놓고
(앞에 놓고)
한시름 달래볼 때
떠나가는 연락선
인정많고 맘씨좋은
자갈치 아지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오이소 보이소 노이소
자갈치 아지매가
나를 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