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춘몽
이화자
가요
0
861
1970.01.01 09:00
1571/K
화류 춘몽
조명암
김해송
이화자
여
Am/Dm/Gm
4/140
1
>
꽃다운 이팔 청춘
눈물이 웬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웬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 위에
모질게 짓밟히는
낙화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냐
누구의 죄더냐
>
술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많은 사람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 늦은 자동차에
지친 몸 담아 싣고
뜨거운 두 뺨 위에
흘린눈물
천한 것이 기생이냐
직업이 원수다
화류 춘몽
조명암
김해송
이화자
여
Am/Dm/Gm
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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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이팔 청춘
눈물이 웬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웬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 위에
모질게 짓밟히는
낙화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냐
누구의 죄더냐
>
술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많은 사람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 늦은 자동차에
지친 몸 담아 싣고
뜨거운 두 뺨 위에
흘린눈물
천한 것이 기생이냐
직업이 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