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친구

영일만친구

최백호 0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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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친구
최백호
최백호
최백호

Gm/F#m/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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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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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나래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영일만 친구야
영일만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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