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도하지마요

아무말도하지마요

써니힐 0 420
써니힐
이건 뭐니 말도 안돼
슬픈 이별 순간이
다가오고
앞은 보이질 않고
나는 눈물 흘리고
너는 사라져가고
이게 뭐니 말도 안돼
점점 이별순간이
다가오고
나의 손은 떨리고
입술은 말라오고
눈물은 흩어지네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내가 자릴 비켜줄게
여기 텅 빈 내 맘에
추억만 채워줄래
나의 손을 잡지 마요
내가 일어날게
우리 함께 했었던
지난 밤이 멀어지네
외로운 외로운
외로운 이 밤이
괴로운 괴로운
괴로운 이 맘이
그리운 그리운
그리운 이 밤이
미치게 외로운 밤
니가 난 오늘 더
그리워--
깊어가는 밤
더 지쳐가나 봐
나 홀로 외로운
오 내 슬픈 맘
이별이 휩쓸고 간
이 자리에 남겨진
아픔에 웅크린 채
말라 가는데
날 구원해 줄
그댄 보이지 않아
날 잡아줘 저 멀리
떠내려가 넌 왜
조용히 난 방에 앉아 음
흔한 새드무비로
날 달래고
정신 없이 울어도
너는 선명해지고
눈물은 흩어지네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내가 자릴 비켜줄게
여기 텅 빈 내 맘에
추억만 채워줄래
나의 손을 잡지 마요
내가 일어날게
우리 함께 했었던
지난 밤이 멀어지네
오늘 하루가
다 지난다 해도
그대 생각에
너의 생각에
잠도 못 들겠죠
미칠 것 같던 이 순간
끝일 것 같던 이 순간
넌 아나요
아무 말이라도 해요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내가 자릴 비켜줄게
그냥 인사하듯이
웃으며 떠나줄게
나의 손을 잡지 마요
내가 일어날게
우리 함께 했었던
지난 밤이 멀어지네
외로운 외로운
외로운 이 밤이
괴로운 괴로운
괴로운 이 맘이
그리운 그리운
그리운 이 밤이
향기가 그리운 밤
니가 난 오늘 더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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