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넝쿨별

담쟁이넝쿨별

자전거탄풍경 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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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넝쿨별
송봉주.박경란.박형민
송봉주
자전거탄 풍경

E/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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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빈 놀이터 으흠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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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잇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둔 으흠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으흠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하늘의
길은 멀어
꿈 속을 찾아 준다면
모진 삶 어이어이
이어 보련만
음 나의 아가는
담쟁이 넝쿨별
담쟁이 넝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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