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안녕
이수영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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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39
이수영
알겠어요 그대란 사람
이제 더는
내사람 아닌걸
바보처럼 잊고 있었죠
우린 이제 남이라는 걸
욕심부리지 않겠다고
내 맘 따윈
모른 척 하자고
그대 생각 같은건
이제는 정말
다시 않을거라고
지금도 그댄
그 거릴 걷나요
여전히 담배를
피우나요
오늘도 그대는
나와 똑같은
티빌 보면서 웃겠죠
너무 빨리 흐르는 시간
아무렇지 않게
가는 날들
때론 두려워져요
나만 혼자
멈춰 있는 것 같아서
지금도 그댄
그 거릴 걷나요
여전히 담배를
피우나요
오늘도 그대는
나와 똑같은
티빌 보면서 웃겠죠
가끔 그대도
지난 생각에
먹먹해진 적 있나요
그럴 때마다
울지 않으려고
애써 웃어본적 없나요
아직도 나는
이거릴 걸어요
그대만 찾다가
어제와 같은
하룰 보내고 말아요
사랑했었나봐요
알겠어요 그대란 사람
이제 더는
내사람 아닌걸
바보처럼 잊고 있었죠
우린 이제 남이라는 걸
욕심부리지 않겠다고
내 맘 따윈
모른 척 하자고
그대 생각 같은건
이제는 정말
다시 않을거라고
지금도 그댄
그 거릴 걷나요
여전히 담배를
피우나요
오늘도 그대는
나와 똑같은
티빌 보면서 웃겠죠
너무 빨리 흐르는 시간
아무렇지 않게
가는 날들
때론 두려워져요
나만 혼자
멈춰 있는 것 같아서
지금도 그댄
그 거릴 걷나요
여전히 담배를
피우나요
오늘도 그대는
나와 똑같은
티빌 보면서 웃겠죠
가끔 그대도
지난 생각에
먹먹해진 적 있나요
그럴 때마다
울지 않으려고
애써 웃어본적 없나요
아직도 나는
이거릴 걸어요
그대만 찾다가
어제와 같은
하룰 보내고 말아요
사랑했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