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들

타인들

문주란 0 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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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들
신봉승
박춘석
문주란

Eb/C/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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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상처만 남겨놓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호수의 백조처럼
내가 가는데
사랑을 막아놓고
발길을 묶어놓고
진종일 진종일
비가내린다
>
당신과 나는
남남으로 만났다가
마음만 주고받고
남남으로 돌아섰다
흐르는 구름처럼
내가 가는데
발길은 묶이고
사랑은 막혔어도
백조는 목이 메어
울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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