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세월

잊혀진세월

설운도 0 434
설운도
갈 곳을 잃어버린
바보 같은 사나이가
반겨줄 사람도 없는
이 거리를 헤매고 있네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변해버린 내 운명
세월을 원망하면서
한잔 술에 마음 달래도
답답한 이내 가슴은
그 언제쯤 달래지려나
이 밤도 터벅터벅
돌아간 슬픈 그 사람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변해버린 내 운명
세월을 원망하면서
한잔 술에 마음 달래도
답답한 이내 가슴은
그 언제쯤 달래지려나
이 밤도 터벅터벅
돌아간 슬픈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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