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아이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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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017.08.24 17:39
아이유
모두 잠드는밤에
혼자 우두커니앉아
다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 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누우면
나 아주 어릴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들어도
잠시만 그대로두어요
깨우지말아요 아주
깊은잠을 잘거예요
Um.. Um..
조용하던 두눈을
다시 나에게내리면
나그때처럼 말갛게
웃어보일수 있을까
나 지친것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것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수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무릎을 베고누우면
나 아주 어릴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들어도
잠시만 그대로두어요
깨우지말아요 아주
깊은잠을 잘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잠을 잘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
모두 잠드는밤에
혼자 우두커니앉아
다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 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누우면
나 아주 어릴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들어도
잠시만 그대로두어요
깨우지말아요 아주
깊은잠을 잘거예요
Um.. Um..
조용하던 두눈을
다시 나에게내리면
나그때처럼 말갛게
웃어보일수 있을까
나 지친것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것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수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무릎을 베고누우면
나 아주 어릴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들어도
잠시만 그대로두어요
깨우지말아요 아주
깊은잠을 잘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잠을 잘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