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녀성(낭자의눈물)

직녀성(낭자의눈물)

백난아 0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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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성(낭자의 눈물)
반야월
김교성
백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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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소리없이
떨어지는 밤
꿈으로 아로새긴
정한 십년기
가야금 열두줄에
시름을 걸어놓고
열밤을 불러봤소
님의 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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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름은 천가지나
곡절은 하나
그곡절 그사연에
십년이 갔소
기러기 날개끝에
전해준 그사연을
보시나 못보시나
가슴 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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