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가씨

부산아가씨

진운 0 414
진운

사랑을 드릴까예
부산 아가씨
순정을 드릴까예
부산 아가씨
오륙도 갈매기 떼
다정히 날며
사랑도 깊어 가네
사랑할 땐 무지개처럼
이별할 땐 파도처럼
아~ 오늘 밤도 백사장에
그 이름 새깁니다
노래를 부를까예
부산 아가씨
동백꽃 드릴까예
부산 아가씨
해운대 푸른 구름
다정히 가면
사랑도 깊어 가네
사랑할 땐 무지개처럼
이별할 땐 파도처럼
아~ 오늘 밤도
파도 위에
그 이름 새깁니다
사랑할 땐 무지개처럼
이별할 땐 파도처럼
아~ 오늘 밤도 백사장에
그 이름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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