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멋대로살아봐
박상민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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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14:12
박상민
어둠이 삼켜버린 도시엔
니가 찾는 꿈은 이미 없어
네온에 물든 골목길마다
끈적대는 욕망들 뿐인걸
내곁을 스쳐가는
사람들을 봤어
이리 저리 휘청거리며
거칠은 바람처럼
지친 걸음으로
어딜 가고 있는 걸까
다신 오지 않을
오늘을 끝내버려
무얼 찾아 헤매는 거야
창백한 어둠속으로
숨는다고
달라지는건 없어
다시 내일 오면
붉은 태양 뜰거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새벽을 뛰어가는
사람들을 봤어
잠에 취한 도실 깨우며
쉼 없이 달려가는
시간속에 너는
지금 어디 있는거야
다신 오지 않을
오늘을 끝내버려
무얼 찾아 헤매는거야
창백한 어둠속으로
숨는다고
달라지는건 없어
다시 내일 오면
붉은 태양 뜰거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뭐가 그렇게도
겁이 나고 두려워
이리저리 피해다니나
한번쯤 너를 돌아봐
깊게 패인
너의 그늘이 뭔지
다시 내일 오면
붉은 태양 뜰거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니 멋대로 살아봐
니 멋대로 살아봐
어둠이 삼켜버린 도시엔
니가 찾는 꿈은 이미 없어
네온에 물든 골목길마다
끈적대는 욕망들 뿐인걸
내곁을 스쳐가는
사람들을 봤어
이리 저리 휘청거리며
거칠은 바람처럼
지친 걸음으로
어딜 가고 있는 걸까
다신 오지 않을
오늘을 끝내버려
무얼 찾아 헤매는 거야
창백한 어둠속으로
숨는다고
달라지는건 없어
다시 내일 오면
붉은 태양 뜰거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새벽을 뛰어가는
사람들을 봤어
잠에 취한 도실 깨우며
쉼 없이 달려가는
시간속에 너는
지금 어디 있는거야
다신 오지 않을
오늘을 끝내버려
무얼 찾아 헤매는거야
창백한 어둠속으로
숨는다고
달라지는건 없어
다시 내일 오면
붉은 태양 뜰거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뭐가 그렇게도
겁이 나고 두려워
이리저리 피해다니나
한번쯤 너를 돌아봐
깊게 패인
너의 그늘이 뭔지
다시 내일 오면
붉은 태양 뜰거야
넌 또 너의 삶을 걷겠지
까짓거 한번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니 멋대로 살아봐
니 멋대로 살아봐
니 멋대로 살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