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집에서
장사익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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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11:10
장사익
노래를 부른다
허리가 굽은 그가
탁자를 타닥치며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희망가를 부른다
이마의 깊은 주름은
세상을 덮고
눈길 머무는
나를 본다
그렇다
저 노인은
가는 길을 안다
끝내 흙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다
노래를 부른다
허리가 굽은 그가
탁자를 타닥치며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희망가를 부른다
이마의 깊은 주름은
세상을 덮고
눈길 머무는
나를 본다
그렇다
저 노인은
가는 길을 안다
끝내 흙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희망가를 부른다
희망가를~~ 부른다
노래를 부른다
허리가 굽은 그가
탁자를 타닥치며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희망가를 부른다
이마의 깊은 주름은
세상을 덮고
눈길 머무는
나를 본다
그렇다
저 노인은
가는 길을 안다
끝내 흙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다
노래를 부른다
허리가 굽은 그가
탁자를 타닥치며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희망가를 부른다
이마의 깊은 주름은
세상을 덮고
눈길 머무는
나를 본다
그렇다
저 노인은
가는 길을 안다
끝내 흙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희망가를 부른다
희망가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