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짙은
가요
0
1182
1970.01.01 09:00
38144/K
안개
성용욱
성용욱.신난다
짙은
남
F/F/Bb
4/140
7
>
모든 게 희미해
보이는 밤이야
우린 어둠 속에 숨어
길을 나섰지
산등성일 따라
올라가는 길
오르면 오를수록
안개는 깊어져
가슴 속에 머무는
풀내음과
어둠 속에 우릴 이끄는
하나의 달
모든 게 완벽해
다 준비돼 있어
도망가기에 좋은
그런 날이지
어디로 저 너머로
누구와 우리 둘이
안개 속을 지나서
마을에서 멀어져
누구도 우리에게
질문을 하지 않는
처음 같은 곳으로
도망가기 좋은 날
>
짙은 안개 속에
들어갔을 때
뭐가 제일 좋았는지
얘기해줄까
내 눈은 그댈 찾기 위해
빛나고
내 손은 그댈 잡기 위해
존재하는 것
어디로 저 너머로
누구와 우리 둘이
안개 속을 지나서
마을에서 멀어져
누구도 우리에게
질문을 하지 않는
처음 같은 곳으로
도망가자 나와 함께
우우우
>>
모든 게 희미해
보이는 밤이야
우린 어둠 속에 숨어
길을 나섰지
산등성일 따라
올라가는 길
오르면 오를수록
안개는 깊어져
처음 같은 곳으로
떠나가자
처음 같은 곳으로
나와 함께
처음 같은 곳으로
도망가기 좋은 날
안개
성용욱
성용욱.신난다
짙은
남
F/F/Bb
4/140
7
>
모든 게 희미해
보이는 밤이야
우린 어둠 속에 숨어
길을 나섰지
산등성일 따라
올라가는 길
오르면 오를수록
안개는 깊어져
가슴 속에 머무는
풀내음과
어둠 속에 우릴 이끄는
하나의 달
모든 게 완벽해
다 준비돼 있어
도망가기에 좋은
그런 날이지
어디로 저 너머로
누구와 우리 둘이
안개 속을 지나서
마을에서 멀어져
누구도 우리에게
질문을 하지 않는
처음 같은 곳으로
도망가기 좋은 날
>
짙은 안개 속에
들어갔을 때
뭐가 제일 좋았는지
얘기해줄까
내 눈은 그댈 찾기 위해
빛나고
내 손은 그댈 잡기 위해
존재하는 것
어디로 저 너머로
누구와 우리 둘이
안개 속을 지나서
마을에서 멀어져
누구도 우리에게
질문을 하지 않는
처음 같은 곳으로
도망가자 나와 함께
우우우
>>
모든 게 희미해
보이는 밤이야
우린 어둠 속에 숨어
길을 나섰지
산등성일 따라
올라가는 길
오르면 오를수록
안개는 깊어져
처음 같은 곳으로
떠나가자
처음 같은 곳으로
나와 함께
처음 같은 곳으로
도망가기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