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이별도있어
케이씨엠(KCM)
가요
0
2045
1970.01.01 09:00
38536/K
이런 이별도 있어
케이씨엠(KCM)
케이씨엠(KCM)
케이씨엠(KCM)
남
G/Ab/Eb
4/70
7
>
우리 손을 꼭 잡고
어디든 걷는 걸 좋아했어
늘 서로만 바라보던 그때
정말 좋았는데
가끔 한강에 앉아서
맥주 한 잔에 나눈 얘기들
속상해 울기도 하고
실컷 웃기도 했던
내겐 좋은 추억뿐인데
그랬던 우리는 서로
그래 조금씩
달라진 거 같아
평소와 다르게
그렇게 조금씩 우린
멀어진 것 같아
그래 언제부터인가
늘 잡던 손도 어색해졌어
좀 차가워진 말투와
뜸해지는 문자들
조금 낯설게 느껴질 만큼
이렇게 우리는 서로
그래 조금씩
달라진 거 같아
평소와 다르게
그렇게 조금씩
우린 멀어진 거 같아
서로가 한마디 말도 없이
확신한 듯
다 알고 있는 듯 오예예
어떠한 변명도
아무런 이유도 없어 유우
그렇게 우리는 서로
그래 조금씩
이별한 거 같아
준비된 것처럼
그렇게 조금씩
우린 이별한 것 같아
눈물은 나는데
오히려 편안해
이런 이별도 있어
이런 이별도 있어
케이씨엠(KCM)
케이씨엠(KCM)
케이씨엠(KCM)
남
G/Ab/Eb
4/70
7
>
우리 손을 꼭 잡고
어디든 걷는 걸 좋아했어
늘 서로만 바라보던 그때
정말 좋았는데
가끔 한강에 앉아서
맥주 한 잔에 나눈 얘기들
속상해 울기도 하고
실컷 웃기도 했던
내겐 좋은 추억뿐인데
그랬던 우리는 서로
그래 조금씩
달라진 거 같아
평소와 다르게
그렇게 조금씩 우린
멀어진 것 같아
그래 언제부터인가
늘 잡던 손도 어색해졌어
좀 차가워진 말투와
뜸해지는 문자들
조금 낯설게 느껴질 만큼
이렇게 우리는 서로
그래 조금씩
달라진 거 같아
평소와 다르게
그렇게 조금씩
우린 멀어진 거 같아
서로가 한마디 말도 없이
확신한 듯
다 알고 있는 듯 오예예
어떠한 변명도
아무런 이유도 없어 유우
그렇게 우리는 서로
그래 조금씩
이별한 거 같아
준비된 것처럼
그렇게 조금씩
우린 이별한 것 같아
눈물은 나는데
오히려 편안해
이런 이별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