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회(그해우리는)
김나영
가요
0
1730
1970.01.01 09:00
33258/K/O
이별후회("그 해 우리는")
남혜승.김경희
남혜승.김경희
김나영
여
G/Bb/Eb
4/140
7
>
어느새
어둠이 내린 거리에
깊이 숨겨 두었던
너의 기억
나도 모르게
꺼내어 놓았어
우리 같은 시간에
함께했던
애써 담아 두었던
얘기들이
내게 걸어와
손을 흔들어
사실 또 아무렇지
않은 척해 봐도
내 어려운 맘들을
들킬까 봐
흔들린 눈빛을 애써
감추며 널 마주하고
또 난 늘 아무 말도
전하지 못하고
왜 그리 모진 모습들로
너를 그렇게 보내고
그렇게 아파하며
너를 생각해
여전히 그대로인
너의 모습
하지만 많이 낯선
너의 표정
가슴 깊이 머금은
수많은 얘기들
두 손 두 발 다 들 만큼
싸웠던 때도
등을 지며
너에게 돌아서던 때도
기겁하며
너에게 도망치던 때도
Um 기다렸어
뒤돌아서서
사실 또 아무렇지
않은 척해 봐도
내 어려운 맘들을
들킬까 봐
흔들린 눈빛을 애써
감추며 널 마주하고
또 난 늘 아무 말도
전하지 못하고
왜 그리 모진 모습들로
너를 그렇게 보내고
그렇게 아파하며 너를
사실 난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내 맘속에 남겨진
얘기들을
자꾸만 그려 봐
아직도 못 보내는 너를
이렇게
이별후회("그 해 우리는")
남혜승.김경희
남혜승.김경희
김나영
여
G/Bb/Eb
4/14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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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어둠이 내린 거리에
깊이 숨겨 두었던
너의 기억
나도 모르게
꺼내어 놓았어
우리 같은 시간에
함께했던
애써 담아 두었던
얘기들이
내게 걸어와
손을 흔들어
사실 또 아무렇지
않은 척해 봐도
내 어려운 맘들을
들킬까 봐
흔들린 눈빛을 애써
감추며 널 마주하고
또 난 늘 아무 말도
전하지 못하고
왜 그리 모진 모습들로
너를 그렇게 보내고
그렇게 아파하며
너를 생각해
여전히 그대로인
너의 모습
하지만 많이 낯선
너의 표정
가슴 깊이 머금은
수많은 얘기들
두 손 두 발 다 들 만큼
싸웠던 때도
등을 지며
너에게 돌아서던 때도
기겁하며
너에게 도망치던 때도
Um 기다렸어
뒤돌아서서
사실 또 아무렇지
않은 척해 봐도
내 어려운 맘들을
들킬까 봐
흔들린 눈빛을 애써
감추며 널 마주하고
또 난 늘 아무 말도
전하지 못하고
왜 그리 모진 모습들로
너를 그렇게 보내고
그렇게 아파하며 너를
사실 난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내 맘속에 남겨진
얘기들을
자꾸만 그려 봐
아직도 못 보내는 너를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