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좋더라

친구가좋더라

황선복 0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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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좋더라
김시원
길현철
황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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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좋더라
우정이 좋더라
뚝배기 같은
친구가 좋더라
같은 하늘 보면서
무지개를 쫓았던
그 시절이
그리웁구나
세상만사 등에 업고
앞만 보고 갈 때
내 이름을 불러 준
고마운 친구야
고단한 인생사
훌훌 털어 내고
호탕하게 껄껄껄
웃어 보자
가슴 시린 추억은
한잔 술에
건배 건배 축배를 들자
니가 있어 난
외롭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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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좋더라
우정이 좋더라
뚝배기 같은
친구가 좋더라
같은 하늘 보면서
무지개를 쫓았던
그 시절이
그리웁구나
세상만사 등에 업고
앞만 보고 갈 때
내 이름을 불러 준
고마운 친구야
고단한 인생사
훌훌 털어 내고
호탕하게 껄껄껄
웃어 보자
가슴 시린 추억은
한잔 술에
건배 건배 축배를 들자
니가 있어 난
외롭지 않네
니가 있어 난
외롭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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