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이야기

마리이야기

성시경 0 386
성시경
오늘 그대의 모습
마치 나는 꿈을
꾸는 것 같아
처음 마주했던
알 수 없는 느낌
멈춰버린 시간이 되어
오늘 그대의 모습
아주 먼곳에서
찾아오는 듯
맘껏 하늘 높이
나의 손을 잡고
날아가는 세상이 되어
때로는 우리의 얘기
현실과는 달랐고
하나둘 어디론가
사라지 듯
모두 떠나겠지만
나는 알아요
우리의 만남이
무얼 의미 하는지
나는 알아요
우리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을
때로는 우리의 얘기
현실과는 달랐고
하나둘 어디론가
사라지 듯
모두 떠나겠지만
나는 알아요
우리의 만남이
무얼 의미 하는지
나는 알아요
우리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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