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재(국화꽃향기O.S.T)

희재(국화꽃향기O.S.T)

성시경 0 464
성시경
햇살을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로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릿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향기
예쁜 두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것이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흐름조차
닦지 못한 날
정말로 못난 내가 그댈
보내준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하는
이유일테니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흐름조차
닦지 못한 날
정말로 못난 내가 그댈
보내준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더욱 사랑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 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곳에서는
기억하면 기다려요
하루씩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 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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