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교
나훈아
가요
0
1933
1970.01.01 09:00
7421/k
분 교
김병걸
임종수
나훈아
남
C/C/F
4/70
25
>
기역 니은
잠이든 교정에
맨드라미 저혼자 피다가
아이들이 그리운 날은
꽃잎을 접는다
계절이 오면 운동장마다
깃발처럼
나부끼던 동무여
다들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옛날 다시 그리워지면
텅빈 교실 내가
앉던 의자에
나 얼굴 묻는다
>
물동밑에 버려진 농구공
측백나무 울타리 넘어로
선생님의 손풍금 소리
지금도 들리네
지붕도 없는 추녀끝에는
녹슨 종이
눈을 감고 있는데
다들 어디서
그 소리를 듣느뇨
추억 찾아 옛날로 가면
몽당연필 같은
지난 세월이
나를 오라 부르네
몽당연필 같은
지난 세월이
나를 오라 부르네
분 교
김병걸
임종수
나훈아
남
C/C/F
4/70
25
>
기역 니은
잠이든 교정에
맨드라미 저혼자 피다가
아이들이 그리운 날은
꽃잎을 접는다
계절이 오면 운동장마다
깃발처럼
나부끼던 동무여
다들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옛날 다시 그리워지면
텅빈 교실 내가
앉던 의자에
나 얼굴 묻는다
>
물동밑에 버려진 농구공
측백나무 울타리 넘어로
선생님의 손풍금 소리
지금도 들리네
지붕도 없는 추녀끝에는
녹슨 종이
눈을 감고 있는데
다들 어디서
그 소리를 듣느뇨
추억 찾아 옛날로 가면
몽당연필 같은
지난 세월이
나를 오라 부르네
몽당연필 같은
지난 세월이
나를 오라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