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주길

알아주길

윤건 0 412
윤 건
알아주길 어쩌면
간절히 바랬었나봐
사랑에 빠졌다고
울먹이던 나의 고백
너를향한 걸
넌 모르는 듯
그녀가 누군지
하나씩 묻지
사랑의 이름은
늘 있다고
진실은 통한다고
혼자 더는
아파하지 말라면서
위로해 날 위해
행복을 빌지마
나를 배려하는
니 친절에
홀로 무너져
언젠가 준비하고
널 떠나서
잊어야함을 이젠 알아
너를 위한 사람의
시련은 To You
누군가 잊음을
알기에 타일러봤어
사랑은 안된다고
다짐할땐 알게됐지
이미 늦어버린걸
눈물로 자라난 사랑은
나와 다른
하루를 사는 널
따라다닐뿐
언젠가 준비하고
널 떠나서
잊어야함을 이젠 알아
너를 위한 사람의
시련은 To You
아는지 모르는지
나의 고백만 혼자
한때의 나를 걸었었던
사랑을 기억할뿐야
때로는 빌었지
너의 그 남자가
잘못돼 너를 떠나가면
그 틈사이 너를 갖기를
언젠가 준비하고
널 떠나서
잊어야함을 이젠 알아
너를 위한 사람의
시련은 To You
나의 이별이
너라는걸 알아주길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