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하늘

박혜경 0 247
박혜경
아무 말없이
날 피하던 니가
너무나 미웠어
너의 고민을 내 아픔을
몰랐던거야
지금은 너를
이해할 수 있어
그때 그 마음도
미워 않을께
원망 않을께
내 하늘로 날아가
이젠 모두
알 수 있을 것 같아
그냥 너의 길을
편히 걸어가면 돼
멀리서도 네 행복을 빌께
항상 너를
맘에 담고 살께
말할 수 없던
너의 현실을
친구에게 들었어
이해할께 받아드릴께
미안해 하지는 마
이젠 모두
알 수 있을 것 같아
그냥 너의 길을
편히 걸어가면 돼
멀리서도 행복하길 빌어
항상 너를
기억하며 살께
언젠가 우연히
나를 만나면
친했던 친구처럼
웃어줄 수 있겠니
그걸로 만족해
우 이젠 모두
알수 있을 것 같아
넌 그냥 너의 길을
편히 걸어가면돼
멀리서도 행복하길 빌어
항상 너를 기억하며 살께
멀리서도 꼭 행복해야해
항상 너를 맘에 안고 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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