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혼자서도

정서용 0 254
정서용
비는 오는데 투득투득
이밤 이밤에 소리없이
파고드는 지난날
흔적없이
씻겨버린 얘기들
어디선가 다시
들릴거야
다신 볼수 없는
그 모습들 이젠 가야지
터벅터벅 빗길을
걸어갈꺼야
이젠 사랑해 포근한 사랑
사랑으로 맞이 할꺼야
혼자서도 아프지 않게
살아야해
혼자서도 외롭게 않게
살아야해
이젠 가야지
터벅터벅 빗길을
걸어갈꺼야
이젠 사랑해 포근한 사랑
사랑으로 맞이 할꺼야
혼자서도 아프지 않게
살아야해
혼자서도 외롭게 않게
살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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