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이별

슬픈이별

이출 0 270
이출
이슬 맺힌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그 작은 하얀손을
내밀었었네
눈물 맺혀 있는
나를 남겨두고
그대는 왜이렇게
떠나가야 하나
사랑인줄도 모르고
사랑한줄도 모르고
우리는 하나되어
꿈속에 젖어있었지
아름답던 추억은
허공에 묻고서
돌아서는 그대에게
소리없이 흐느끼며 우네
사랑인줄도 모르고
사랑한줄도 모르고
우리는 하나되어
꿈속에 젖어있었지
아름답던 추억은
허공에 묻고서
돌아서는 그대에게
소리없이 흐느끼며 우네
흐느끼며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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