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세번

삼세번

안다미 0 305
안다미
처음엔 나이어려
사랑이 뭔지 모르고
가슴만 두근 두근
뛰다가 놓쳐버렸어
내 곁을 빙빙 맴돌다
바람처럼 비켜 가버린
철 모르고 놓쳐버린
그 사랑이 너무 속상해
내 욕심은 다 버렸어
눈 높이도 더 내렸어
더 이상은 바보처럼
난 후회하지 않을래
삼세번째 삼세번째
내게 다시 기회가 왔어
아 놓지 않고
꼭 잡을 거야
두 번째 찾아왔던
사랑도 잡지못하고
눈치만 이리저리
살피다 끝나버렸어
내 곁에 잠시 머물다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날 울리고 떠나버린
그 사람이 너무 얄미워
내 성격은 이제없어
자존심도 필요없어
더 이상은 바보처럼
난 다시 울지 않을래
삼세번째 삼세번째
내게 다시 기회가 왔어
아 그 사람을
꼭 잡을거야
삼 세번째 삼세번째
내게 다시 기회가 왔어
아 그 사람을
꼭 잡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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