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나그네

도신스님 0 227
도신스님
번뇌를 잊고-자
애정을 끊고 떠나-는
너의 맘 오직하랴
흐르는 세월따라
발길이 닿는 끝에-서
내 청춘 묻으-리
한 많은 나그-네
가슴에 맺힌 사연
울어도 웃어도 소용없네
내 영혼 피멍울 되어
터져버려도
잊을 길 없어서
떠나는 나-그-네
괴로움과 슬픔-은
본래가 없었어라
본래가 없었어라
한 많은 나그-네
가슴에 맺힌 사연
울어도 웃어도 소용없네
내 영혼 피멍울 되어
터져버려도
잊을 길 없어서
떠나는 나-그-네
떠나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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