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지난바닷가

철지난바닷가

전영록 0 300
전영록
철지난 바닷가에
황혼이 질때면
저멀리 안개속에
아아 무적이 운다
하얀 꿈을찾아
철새처럼 떠나온
하얀 물결따라
걸어가는 두사람
뽀얀 물거품은
발자욱을 지우는데
그누굴 부르는가
아아 무적이 운다
하얀 꿈을찾아
철새처럼 떠나온
하얀 물결따라
걸어가는 두사람
뽀얀 물거품은
발자욱을 지우는데
그누굴 부르는가
아아 무적이 운다
아아 무적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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