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가방

검정가방

바나나 0 316
바나나
정글같은 빌딩 숲 속을
헐떡이며 나는 뛰어간다
오늘도 나의 이마에
비처럼 땀이
흘러 내려오지
힘들다고 나의 인생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야
내 삶에 그 무엇보다
소중한 한 사람의
사랑이 있으니
당신이 나를 바라보며
무슨 말을 할까요
사랑해라는 그 말보다
더 좋은 말은 없나요
불꽃처럼 살다가
이슬처럼 사라질
내 인생의 이름을 걸고
검정 가방을 메고
한발 두발 걷는다
태양을 향해 간다
정글같은 빌딩 숲 속을
헐떡이며 나는 뛰어간다
내 삶에 그 무엇보다
소중한 한 사람의
사랑이 있으니
당신이 나를 바라보며
무슨 말을 할까요
사랑해라는 그 말보다
더 좋은 말은 없나요
불꽃처럼 살다가
이슬처럼 사라질
내 인생의 이름을 걸고
검정 가방을 메고
한발 두발 걷는다
태양을 향해 간다
불꽃처럼 살다가
이슬처럼 사라질
내 인생의 이름을 걸고
검정 가방을 메고
한발 두발 걷는다
태양을 향해 간다
태양을 향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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