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가슴의아픔

빈가슴의아픔

박강성 0 460
박강성
한없는 기쁨으로
영원 하자던 그대
하늘이 부를때도
함께 가자던 그대
어디서 불어온
바람을 따라
한송이 꽃이되어
날아서 가고
세상이란 바다위에
빈 들처럼 공허로운
내 가슴만이 조각배되어
떠돌아 가는가
먼저간 그대에게
바친 사랑이
너무나 소중한
진실이였기에
다시 또 그누구를
사랑한다면
그건그건 거짓일것같아
아무것도 남지않은
이 빈가슴으로
세상 그 누구를
사랑하려나
사랑하려나
먼저간 그대에게
바친 사랑이 너무나
소중한 진실이였기에
다시 또 그누구를
사랑한다면
그건그건 거짓일것같아
아무것도 남지않은
이 빈가슴으로
세상 그 누구를
사랑하려나
사랑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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