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할수없는말

전할수없는말

지아 0 313
지아
이 밤 그대 그리운 밤
달빛들을 따라서
그대 얼굴 그려봐요
편지에 내
마음을 가득담아
글로 옮겨 놓아요
내일은 꼭 보내려고
눈물이 편지 위에
한 방울씩 흐르고
내 맘은 번져
가네요 자꾸만
마음이 약해지네요
사랑해 그대를
너무 사랑해
보고 싶은 맘 모아
그대가 있는
곳까지 보내고파
사랑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댈 그리워하며
살았는데
매일을 늘 그랬듯이
이 밤 그댈 만나는 밤
항상 꿈에선 그대
날 보며 웃어주니까
자꾸 내 입김 내어
그대 이름 써 봐요
내 이름도
옆에 쓰죠 이러면
곁에 있는 거 같아서
사랑해 그대를
너무 사랑해
보고 싶은 맘 모아
그대가 있는
곳까지 보내고파
사랑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댈 그리워하며
살았는데
매일을 늘 그랬듯이
몸서리 치게
그대 그리운 날에
미치도록 그대가
보고픈 날에
사랑했다는 그 말을
전하고 싶은데
그대는 지금 어딨나요
내 사람 그대는
영원한 사람
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 수 없는
내 사람 그대니까
언젠가 세월이
많이 흘러서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때라면
우리 헤어지지 마요
다시 사랑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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