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꿈이라면

차라리꿈이라면

한정호 0 304
한정호
당신이 나와 만날때
맹세하던 그 사랑이
떠난다고 말도 없이
바람 따라 사라졌나
슬픔에 잠기어서
고독에 우는 몸
차라리 꿈이라면
꿈이라면 잊으리
당신이 가슴아프게
나만 홀로 남겨 놓고
떠난다고 말도 없이
구름따라 사라졌나
슬픔에 잠기어서
고독에 우는 몸
차라리 꿈이라면
꿈이라면 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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