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고향

풍년고향

박영진 0 304
박영진
얼룩소 고삐잡고
논밭 갈아도
내가 살던 풍년 고향
나는 나는 떠날수 없네
서울이 좋다지만
내 고향 강촌이 좋아
흙내음새 맡으면서
땀을 흘리면
풍년이 또 온다네
얼룩소 고삐잡고
논밭 갈아도
내가 자란 풍년 고향
나는 나는 버릴수 없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고향이 좋아
땀흘리는 보람뒤엔
행복이 오네
풍년이 또 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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