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냥

씨야 0 316
씨 야
이미 잘 알잖아
무슨말 하는지
나보다 잘 알잖아
돌아서 아파할 나를
혹시 그리움이
너를 찾게되면
그때 또 다시
보내줘야 하니
슬프더라도 그냥
하루를 살다 죽는대도
나 함께 하고픈
오직 한사람 너인데
아직 내안에
아직 내 손끝에
니가 묻어있는데
어떻게 널
다 잊고사니
우리 흔적
조금만 기억하며 살게
지금처럼만 그냥
니가 원한다면
내가 아니어도
나 따를께
그게 내 삶인걸
그게 내 행복인걸
모른체 널아예 모른체
나 살아간다면
니가 편할까 영원히
아직 내안에
아직 내 손끝에
니가 묻어있는데 어떻게
널 다 잊고사니
우리 흔적 조금만
기억하며 살게
지금처럼만 그냥
널 사랑한게
널 사랑했던게
내 삶의 전부였어
그게 나사는 이유였어
지금처럼 조금만
기억하고 살게
그것까지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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