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

여원

김민주 0 293
김민주
사랑하는
그대여 이 밤
새벽이 지나
아침이 되었는데
오늘도 밤새
잠 못 이루며
당신을 불러봅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대답없는 그대여
보고 싶은 그대여
나의 사랑 그대여
그리운 그대
다정한 모습
언제나 내게
돌아올 수 있을까
당신만 영원히
기다릴래요
바람 되어 찾아주세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 밤
새벽이 지나
아침이 되었는데
오늘도 밤새
잠 못 이루며
당신을 불러봅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바람 같은 그대여
아침이슬 맺히기 전
바람되어 오려나
그리운 그대
다정한 모습
언제나 내게
돌아올 수 있을까
당신만 영원히
기다릴래요
바람 되어
찾아주세요
바람 되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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