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길(성준)

사나이길(성준)

성준 0 313
성준
철 모르고 보낸 세월
돌아보니 아쉽지만
얄궂은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내 청춘 달래보네
눈물로 걸어온 길
지난 반평생
그래도 미련은없다
가파른 인생길을
앞만 보고 간다
아아아아 사나이길
후회는 없다
바람불고 비가오는
가시밭길 헤치면서
허리띠 졸라메고
눈물 머금고
내 인생 살아왔네
사나이 가는 길에
시련은 있지만
나에겐 절망은 없다
거치른 가시밭길
헤치며간다
아아아아 사나이길
후회는 없다
아아아아 사나이길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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