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잊어

못잊어

김창완 0 399
김창완
시간이 쉬지 않고
흐르면
꿈처럼 그대 모습
잊을까
푸르던 한 잎
두 잎 지면은
갈바람 따라
그댈 잊을까
나 오늘밤
그대 못 잊어
그댈 그댈
부릅니다
내 창가에 환한 불빛을
이 밤에 그댄 보시나요
발자욱소리 듣다
지쳐 잠이 들어요 그댈
나 오늘밤
그대 못 잊어
그댈 그댈
부릅니다
내 창가에 환한 불빛을
이 밤에 그댄 보시나요
발자욱소리 듣다
지쳐 잠이 들어요 그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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