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당신

내안에당신

서목 0 286
서목
보랏빛 향기로
가슴을 태우던
사랑으로 써내려간
아름답던 날들
그 속에 갇혀서
그 안에 갇혀서
그리움만 피웠지
잊으려 하면
더욱 다가오는
그리운 당신 생각에
애쓰지 말고
잊어야 하는
그런 사랑인 줄
알면서도
바람 속으로
추억 속으로
난 걷고 있네
보랏빛 향기로
마음 설레이던
사랑으로 잠 못 이룬
아름답던 날들
그 속에 갇혀서
그 안에 갇혀서
그리움만 태웠지
잊으려 하면
더욱 다가오는
그리운 당신 생각에
애쓰지 말고
잊어야 하는
그런 사랑인 줄
알면서도
바람 속으로
추억 속으로
난 걷고 있네
난 걷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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