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찬불가)

만다라(찬불가)

찬불가(머루와다래) 0 362
찬불가(머루와다래)
만다라
꽃잎술의 미소짓는
사랑하는 님이여
상단에서 영원으로 가자는
내원을 들어주세요 부처님
솔솔솔 속삭여주는
바람부는 날이면
덩달아 나도 운듯
버리지 못하는
내몸의 번뇌를
씻어내 주세요
만다라
꽃향기로 손짓하는
사랑하는 님이여
사바에서 피안으로 건너는
내눈을 뜨게해줘요 부처님
솔솔솔 속삭여 주는
바람부는 날이면
덩달아 나도 운듯
떠나지 못하는
수많은 번뇌를
굳게해 주세요
만다라
꽃잎술의 미소짓는
사랑하는 님이여
상단에서 영원으로 가자는
내원을 들어주세요 부처님
솔솔솔 속삭여주는
바람부는 날이면
덩달아 나도 운듯
버리지 못하는
내몸의 번뇌를
씻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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