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년동안

육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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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아 이해할게
없던 일로 할게
다 잊혀질거야
우리 다시
예전의 그때로 돌아가
친구로 다시
미안하다 말하지 마
사랑했잖아
잠시였지만
참 좋았잖아
나는 사랑이었어
내게는 꿈만 같던
행복했던
우리 함께한
시간 동안에
나는 5년을 니 친구로
잠시 1년을 너의 여자로
난 살았는데
안될 거 없어
난 그럴 수 있어
그게 니가 편하다면
바보 같다고
정말 바보 같다고
모두 말해도 아무도
내 맘을 모르니까
이렇게라도
니 곁에 있고 싶은 게
내 마음이니까
다시 한번 너를 만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안 되는걸
그러면
안 되는걸 알면서
사랑해요 사랑해요
왜 자꾸
욕심이 나는 건지
나는 5년을 니 친구로
잠시 1년을 너의 여자로
난 살았는데
안될 거 없어
난 그럴 수 있어
그게 니가 편하다면
바보 같다고
정말 바보 같다고
모두 말해도 아무도
내 맘을 모르니까
이렇게라도
니 곁에 있고 싶은 게
내 마음이니까
oh
잊지는 말아줘
잠시뿐이었대도
일년을 니 곁에서
나도 여자였단 걸
평생동안 다시는
말할 수 없으니까
이제 다시는 너를
사랑하면 안 되니까
너 눈물 흘린
내 마음 이번 한 번만
말해주고 싶어
1년 동안 아니 6년을
한 사람만 사랑했던
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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