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친구야

영덕친구야

태진아 0 294
태진아
복사꽃 피는
계절이 오면
버릇처럼 생각나는
영덕 친구야
팔각산 넘어가는
달 그림자에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나
해풍에 날개 젖은
흰 갈매기도
해풍에 날개젖은
흰 갈매기도
돌아오라 돌아오라
목이 매어 너를 부른다
복사꽃 피는
계절이 오면
눈물처럼 보고싶은
영덕 친구야
도시천 흘러가는
잔물결위에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나
해풍에 날개젖은
흰 갈매기도
해풍에 날개젖은
흰 갈매기도
돌아오라 돌아오라
목이 매어 너를 부른다
해풍에 날개젖은
흰 갈매기도
해풍에 날개젖은
흰 갈매기도
돌아오라 돌아오라
목이 매어 너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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