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고운내사랑

그대고운내사랑

이정열 0 302
이정열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를 쉬게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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