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느껴봐 널 사랑할뿐야
내 맘을 가려둔 것뿐야
살며시 다가올
너를 기다려 온 걸
왜 몰라-
어쩌면 난 두려운 거야
조금은 부끄러운거야
이렇게 애타는
내 맘 이끌어 줄
널 믿는거야
솔직히 난-- 음-
널 첨부터 알고 있었어
오래전에 내가 먼저
너를 찍어 두었는걸
우우 우
가까이 와 이아 음-
난 은근히 원하고 있어
내 바람이 컸던 만큼
괜히 수줍은거야 우 우
늦은 밤 나의기도 속에
언제나 니 얘길
하곤 했지
이제야 나의
사랑이 된 너
그렇게도 몰랐어
우 우 우-
느껴봐 널 사랑할뿐야
내 맘을 가려둔 것뿐야
살며시- 다가올
너를 기다려 온 걸
왜 몰라
어쩌면 난 두려운 거야
조금은 부끄러운거야
이렇게 애타는
내 맘 이끌어 줄
널 믿는거야
내 맘을 봐 이아 음-
널 싫은 척 핀잔주지만
그런 내게
고개 숙인 니가
더 귀엽게 보여 우우 우
Change Out From
On & On
서로 사랑한단
이 단어 한마디에
너와 난 손을 잡고 있지만
이렇게 저렇게 하면
니가 어떻게 나올까
저렇게 하면 나
이리 밀어 저리 땡겨
그런 답답한 모습
하나 하나
이제 그만 니 맘
털어 놓는거야
솔직히 내 맘 알게 되면
쉽게 날 떠나 갈
너일까봐
내 사랑 살짝
숨겨둘 뿐야
이런 내 맘 알겠니
우우 우-
느껴봐 널 사랑할뿐야
내 맘을 가려둔 것뿐야
살며시 다가올
너를 기다려 온 걸
왜 몰라-
자꾸만 Uh
다가오는 척 마는 척
Uh Uh
들어봐
들어봐 서로 튕겨봤자
뭐가 남겠어 Uh Uh
이렇게 애타는
내 맘 이끌어 줄
널 믿는거야
이렇게 애타는
내 맘 이끌어 줄
널 믿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