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N.A.Y.A)

나야(N.A.Y.A)

쏘냐 0 290
쏘냐
너와 함께 있고 싶어
못 마시던 술 배웠고
힘들다는 니 전화에
한걸음에 달려갔지
이런 나를 멀리 두고
매일 혼자 울게 하고
딴 사랑에 넌 눈 먼거야
나야 나 나 울리지마
눈물 날 때 더 생각나
행복할 때 더 보고픈 나
그런 나야
가지마 날 떠나지마
널 닮은 사람만 봐도
울먹이며 니 이름을 나
부른 나야
잠든 너의 가슴 위에
따뜻한 손 얹고싶어
매일 아침 정성 다해
옷깃 만져 주고싶어
좋은건 다 너를 주고
아픈건 다 내가 갖고
널 위해만 난 눈물 흘려
나야 나 나 울리지마
눈물 날 때 더 생각나
행복할 때 더 보고픈 나
그런 나야
가지마 날 떠나지마
널 닮은 사람만 봐도
울먹이며 니 이름을 나
부른 나야
눈감아도 생각나고
거울에도 니가 있고
내 눈엔 오직 너만 보여
나야 나 나 울리지마
눈물 날 때 더 생각나
행복할 때 더 보고픈 나
그런 나야
가지마 날 떠나지마
널 닮은 사람만 봐도
울먹이며 니 이름을 나
부른 나야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