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요(때려)

알아요(때려)

케이시엠(KCM) 0 266
케이시엠(KCM)
매일 세상에게
묻곤 했어
너를 사랑해도
되는 건지
내게 그 때마다
돌아온 건
이별이란 눈물 뿐
너만 행복하게
해준다면
내가 아니라도
괜찮다고
잠시 너를
떠나있을 때도
남겨진 건 슬픔뿐
난 이제야 깨달았어
포기하려했던
그 용기로
다시 온몸으로
부딪친다면
모든 걸 이룰 텐데
난 열 번이라도
천 번이라도
세상 앞에 무릎 꿇겠어
내게 너를
허락하기만 한다면
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내 맘 안다면
너도 같다면
잠시만 기다려줘
사랑은 운명보다
강하니까
오 우 워 어 어
그저 상처뿐인
내 인생에
너를 사랑해선
안되지만
니가 미치도록
보고 싶어
이런 나를 용서해
난 이제야 깨달았어
포기하려했던
그 용기로
다시 온몸으로
부딪친다면
모든 걸 이룰 텐데
난 열 번이라도
천 번이라도
세상 앞에 무릎 꿇겠어
내게 너를
허락하기만 한다면
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내 맘 안다면
너도 같다면
잠시만 기다려줘
사랑은 운명보다
강하니까
난 열 번이라도
천 번이라도
다시 새로 태어나겠어
이 세상이
허락해주지 않아도
다른 세상 기다리면 돼
그 때까지도
영원까지도
난 변치 않을 거야
나에게 사랑은
너 하나니까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