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야기

이별이야기

박보람 0 293
박보람
이렇게 우린
헤어져야 하는 걸
서로가 말을 못하고 마
지막 찻잔 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진한 추억을
남기고 파-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 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그대여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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