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위해서

그대위해서

박강수 0 280
박강수
오랜만에
전화벨이 울린다
두 달 만인가 아니 음
낮부터 내린 비에
생각이 나서
걸어 봤다고
벌써 우린
어색한 인사를 해
잘 지냈냐고 아니 음
생각해 보자 서로
시간을 갖고
너를 위해
나를 위해서
온통 네 생각뿐인
하루하루에
견딜 수 없이
더딘 시간에
떠도는 기억
잡을 수도 없는 맘
보내 버리자 그리워도
그 사랑은
나의 것이 아니야
사랑스러운 다른 음
가까이 가면 다시
멀어져야만 하는
나는 그대 위해서
벌써 우린
어색한 인사를 해
잘 지냈냐고 아니 음
생각해 보자 서로
시간을 갖고
너를 위해
나를 위해서
온통 네 생각뿐인
하루하루에
견딜 수 없이
더딘 시간에
떠도는 기억
잡을 수도 없는 맘
보내 버리자 그리워도
그 사랑은
나의 것이 아니야
사랑스러운 다른 음
가까이 가면 다시
멀어져야만 하는
나는 그대 위해서
나는 그대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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