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바다

하늘과바다

강허달림 0 320
강허달림
파란 하늘 그 속에
서 있었던 바다
바다 한 가운데
서 있었던 하늘
끝도 없는 짙푸른
날개짓 놀이위로
쉼없이 번지는
축제의 꿈들
나 아닌 모든 나에게
들려 줄 노래소리
나를 잊은 모든 나에게
전해 줄 웃음소리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있는
하늘과 바다
흔적도 없이 버려진
조각난 기억들속에
놓칠 수 없었던
그 한가지
새로움은 시작되고
나 아닌 모든 나에게
들려 줄 노래소리
나를 잊은 모든 나에게
전해 줄 웃음소리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있는
하늘과 바다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있는
하늘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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