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

무연

김정수 0 279
김정수
아침이 오면
떠나갈 사람
잠든 얼굴 보다가
안녕이라는
그 말도 못하고
당신 곁을 떠나 왔네
이별앞에서 흘리는 눈물
보이기는 싫었어
한참동안은 생각나겠지
잊을 수는 있을까
이렇게 아픈 가슴 안고
살아야 한다면
그대 사랑하지 않을 걸
내일이 오면
잊혀질 사람
추억속에 살겠지
행복하라는
그 말도 못하고
당신 곁을 떠나 왔네
이별앞에서 흘리는 눈물
보이기는 싫었어
한참동안은 생각나겠지
잊을 수는 있을까
이렇게 아픈 가슴 안고
살아야 한다면
그대사랑하지 않을 걸
이렇게 아픈 가슴안고
살아야 한다면
그대사랑하지 않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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