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부친편지

파리에부친편지

장윤주 0 280
장윤주
몽마르뜨언덕과
에펠탑도 오르고
우리가 좋아한 마레와
오데옹 기억나
잊지못할 너와의
파리여행
홀로찾은 파리는
여전히 아름다워
지나가는 풍경 그위로
넌 다시
살아나는 영원이
난 사랑해 파리야
참 많이 울었던
가슴이 아팠던
그래서 더
애뜻한 파리야
내 아픔의 눈물 모두
저 하늘 구름에
흘려보내리
안녕 내사랑 파리야
참 많이 울었던
가슴이 아팠던
그래서 더
애뜻한 파리야
내 아픔의 눈물 모두
저 하늘 구름에
흘려보내리
안녕 내사랑 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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