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색지대)

미(녹색지대)

녹색지대 0 242
녹색지대

왜 이곳에 왔을까
알 수 없는 발길
허전한 이 거리
미 만날수 있을까
약속없는 카페
문득 지나쳐 버린
너와 나의 추-억이
숨쉬는 그 자리
떠난 너처럼
야속한 시간앞에
우리는 이렇듯
헤어졌지만
눈물까지
함께 흘릴수 있던
미 날 잊지 말아줘
비가 내리던
추운 명동길을
우린 우산도 없이
밤새 걸었지만
누구보다
따스할 수 있었어
그 시절 만큼은
미 만날수 있을까
약속없는 카페
문득 지나쳐 버린
너와 나의 추-억이
숨쉬는 그 자리
떠난 너처럼
야속한 시간앞에
우리는 이렇듯
헤어졌지만
눈물까지
함께 흘릴수 있던
미 날 잊지 말아줘
비가 내리던
추운 명동길을
우린 우산도 없이
밤새 걸었지만
누구보다
따스할 수 있었어
그 시절
만큼은
아직도 널
사랑하는 걸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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